•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열린 국정협의회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http://www.scpr.or.kr/

공동취재 여야 국정협의회 3차 회의가 10일 국회에서 열렸으나 국민연금의소득대체율개편에 대한 이견을 극복하지 못하고 빈손으로 끝났다.

이날 국민의힘 권성동(강릉)·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

/사진= 여야가 세 번째 국정협의회를 열었지만 국민연금 모수개혁안 가운데소득대체율인상폭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빈손으로 헤어졌다.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여야정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키로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정부를 제외한 ‘여야 국정협의회’에서 연금개혁과 관련해 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을 우선 논의키로 합의했다.

도입 여부를 두고 이견이 있는 자동조정장치에 대해서는 추후 구성될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비곤·불평등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이는 사실상의 최저소득보장 제도라 할 수 있는 기초연금 수준이 낮고, 국민연금의소득대체율도 비교 대상국들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 연구위원은 "연금의 생애주기 간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여야가 6일 정부를 배제하고 연 국정협의회를 또다시 사실상 빈손으로 끝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연금개혁소득대체율(받는 돈)을 '43%'로 한다는 데 합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정도가 성과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

추경) 등 현안을 재논의한다.

이날 협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탓이다.

다음 주 협의회에선 국민연금의 모수 개혁안 가운데소득대체율(받는 돈)을 두고 논의를 진행한다.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는 추후에 논의키로 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

간담회에서 프랑스 연금개혁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개혁 입법이 표류하는 가운데 정부가 여야 쟁점인소득대체율과 자동조정장치에 대해 국회 합의를 수용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당초 정부 개혁안과는 차이가 있지만 신속한 연금개혁이 무엇.